"진행자 김어준의 출연료는 뉴스공장이 벌어들이는 총 수익 10%에도 미치지 못 하는 규모다" 15일 TBS(교통방송)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출연료 논란과 관련 공식 입장을 내고 반박했다.TBS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연간 70억 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다"며 '김어준 씨 출연료 관련 기사에 대한 팩트체크'라는 제목으로 관련 논란을 조목조목 밝혔다.김어준이 회당 200만원씩 5년간 뉴스공장 출연료로 23억 원을 수령했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진행자 출연료는 민감한 개인소득 정보"라며 "김어준 출연

그룹 에스파의 화보 촬영에서 사진작가가 멤버를 불법 촬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진기자는 불법 촬영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을 고소할 것으로 전해졌다.14일 에스파의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쉬는 시간에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가방을 들고서 상황극을 펼쳐 보였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이들 뒤를 지나가던 사진작가의 행동이 수상하다며, 불법 촬영 의혹을 제기했다.누리꾼들은 "이건 정말 수상한데…", "논란 나올 만한 행동을 하긴 했네", "피드백은 필요해 보인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아이유는 15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5집 앨범 '라일락'의 수록곡 '에필로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 아이유는 엔틱한 공간 속에서 몽환적이면서도 낯선 분위기를 자아냈다. 새하얀 연기처럼 피어난 라일락과 하나가 되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홀로 춤을 추며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작별 인사를 건넸다.이번 정규 앨범의 마지막 트랙 '에필로그'에는 20대를 마무리하는 아이유만의 인사가 담겼다. 지난 날들을 함께 해준 소중한 이들을 향한 마음을 오롯이 담았다.아이유는

방송인 공서영이 온라인 상에서 '남성 혐오' 단어를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은 후 사과했다.공서영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제품 사진과 함께 "아니 그래서 언제까지 새로고침 해야되냐구여! 우리 동네 베라 힘죠! 트리플민초. 이틀째 새로고침 중. 열배 민초. 백배 민초.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이후 '힘죠!'라고 쓴 표현에 일부 누리꾼이 남성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힘죠', '힘조' 등의 단어가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남성 혐오를 조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라며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팀킴'과 함께 유쾌한 컬링 한판과 잊을 수 없는 서프라이즈 파티를 연 언니들의 유쾌한 하루가 펼쳐졌다.이날 언니들은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은메달을 땄던 홈 경기장에서 컬링을 직접 배워보기로 했다. 시범일 뿐인데도 스톤을 하우스 중앙에 안착시키는 '팀킴'의 실력에 감탄했다.'안경 선배' 김은정을 주축으로 김선영, 한유미, 남현희, 곽민정이 한 팀, '영미' 김영미와 김초희, 정유인, 김경애, 박세리가 한 팀이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가수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했다. 장나라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를 하게 됐는데, 어느 날 갑자기 허리띠가 허리를 조이는 기분이 들더라. 실제로 허리띠를 풀고 있었다"고 회상했다.장나라는 "예전에는 노래를 못해도 패기가 있었다. 긴장감도 기분 좋은 긴장감이었는데, 숨 막히는 긴장감이 됐다. 마이크를 들고 있으면 심하게 떨린다"고 털어놓았다.장나라는 최근 노래 레슨을 받았다. 하지만 "음반을 내려고 그런 건 아니다"라고 손을 내저었다.

'미스터 트롯'으로 주목 받은 가수 김희재가 '트렌디 트로트'를 선보인다. 김희재는 14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싱글이자 정식 데뷔곡 '따라따라와'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따라따라와'는 복고풍의 신스 사운드와 아날로그 무그 베이스 위에 전자 바이올린의 클래시컬한 선율을 더한 몽환적인 디스코 풍의 트로트다. 강렬한 비트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하나가 됐다.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다채롭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희재의 여린 미성과 섹시한 목소리가 곡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높였다. 영탁, 지광민 콤비가 프로듀싱

래퍼 스윙스의 장기기증 서약 이후 '장기기증 운동' 동참자가 1000여명이나 늘었다.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13일 "스윙스가 SNS에 희망등록 사실을 인증한 뒤 본부의 홈페이지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사람이 3일 동안 무려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평소 대비 무려 600%가 늘어난 숫자로, 10대 서약자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는 것이 운동본부의 설명이다.앞서 본부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한 스윙스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면허증에 표기된 장기기증 의사표시를 공개했다. "혹시나 일찍 가면

방송인 김어준 씨를 TBS(교통방송)에서 퇴출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13일 청와대의 공식 답변 요건인 20만명을 넘겼다. 김어준 씨는 TBS 라디오에서 시사프로그램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다.청원인은 "교통방송은 청취자들이 서울시의 차량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도록 돕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김어준은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고 반대 정당을 깎아내리며 선거와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교체 여론이 들끓자 오히려 자신이 차별을 당했다고 맞대응하고 있지만, 변질된 교통방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이 오스카 시상식 참석 계획을 밝혔다. 미국의 아시안 증오범죄 때문에 아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경호원을 붙이자는 제안도 했다고 전했다.윤여정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포브스와 인터뷰를 통해 "저의 두 아들은 한국계 미국인인데 로스앤젤레스(LA)에 사는 아들이 오스카 시상식을 위해 미국에 가려는 나를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아들이 길거리에서 어머니가 다칠 수도 있다"면서 "제가 노인이라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걱정한다"고 설명했다.윤여정은 "증오범죄

서예지가 13일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돌연 불참 선언한 배경이 알려졌다. 서예지 측은 전날 저녁까지만 해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시사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내일의 기억' 홍보사와 의견이 틀어졌다. 서예지가 기자시사회에는 참석할 테니 대신 기자들에게 사적인 질문을 받지 말아달라"고 요청했고, '내일의 기억' 측이 "질문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하자 서예지 측은 12일 밤 9시께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홍보사는 13일 오전 서예지의 언론시사회 불참을 알리는 메일을 배포했다.서예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11일(현지시간) '2021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다.윤여정은 화상으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안녕하세요 영국, 나는 한국 배우 윤여정이다. 모든 상이 의미 있지만 이번엔 특히 '고상한 체 한다'고 알려진 영국인들이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다.이어 최근 작고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 중인 김어준씨를 퇴출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사흘 만에 13만 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지난 9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란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12일 오전 9시 기준 이 청원에 13만6400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청원인은 "서울시 교통방송은 말 그대로 서울시의 교통 흐름을 실시간 파악해서 혼란을 막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김어준은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며 그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내리며 선거나

도경완-장윤정 가족이 오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하차한다.도경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께서 물어보셔서 원칙대로 KBS 퇴사로 인해 우리 도플갱어 가족은 '슈돌'에서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저희 가족,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람을 보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인사했다.도경완은 "아쉬움을 전하신 많은 분들께는, 종종 아이들의 소식 나누도록 하겠다.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조만간 저 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한다. 많이 구경오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로 또 한 번 9억뷰를 달성했다.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11월에 공개한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1일 오전 9시21분께 9억건을 넘어섰다.12억뷰를 돌파한 'DNA', 11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각 9억뷰를 기록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페이크 러브(FAKE LOVE)'에 5번째 9억뷰 뮤직비디오다.'MIC Drop' 리믹스는 2017년 9월 발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이제훈과 다크히어로즈의 사이다 복수에 호응을 얻으며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했다.1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모범택시' 2회(2부 기준)는 수도권 15%, 전국 13.5%를 보였다. 최고 시청률 16.4%로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운수 다크히어로즈가 극악무도한 가해자들을 일망타진했다.김도기는 젓갈 구매자로 위장해 젓갈공장 대표 박주찬(태항호)과 그의 오른팔 송덕호(조종근)에게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중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처음에는 한국어로 된 안내서만 기증했으나, 청사가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이번에는 중국어까지 추가해 제작했다.서 교수는 "새로운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기증했던 곳에 끊이지 않게 꾸준히 채워 넣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개그맨 안상태측이 층간소음 문제를 제기한 아랫집 거주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안상태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리우는 9일 “허위 폭로로 인해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전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명예훼손을 이유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안상태 측은 “아랫집 거주자가 쓴 폭로글은 대부분 허위 사실”이라며 “자신이 이사 오기도 한참 전에 게시됐던 과거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마치 현재 사진인 것처럼 호도했다”고 했다.입장문에 따르면 안상태 가족은 해당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5년 넘는 기간 단 한 번도 아랫집

9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 2회에서는 아이유가 첫 레전드 유명가수로 찾아온다. '싱어게인’에서 매회 다양하고 신선한 편곡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던 TOP3와 MC 규현, 이수근이 아이유의 명곡을 재해석해 귀호강 무대를 선사한다.아이유는 본인의 인생곡에 담긴 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그녀가 직접 뽑은 ‘인생곡 5선’ 중 하나로 데뷔곡인 ‘미아’가 소개됐다. 아이유는 "특히 이 곡은 부모님이 가장 안타까워 하는 곡이다. 좋은 노래를 무명시절에 불러 뜨지 못한 비운의 곡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하지만 ‘미아’를

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TOP6가 1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1주년 돌잔치 특집'을 진행했다.먼저 오프닝으로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울고 웃었던 TOP6의 성장스토리가 스쳐 지나가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관객들이 등장해 환호를 보냈다.특히 TOP6의 실제 돌잔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진 속 주인공에 대한 온갖 추측이 쏟아졌고, TOP6가 차례대로 어릴적 돌사진 속 의상을 재현한 채 차려입고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가장 먼저 임영웅의 돌사진이 공개됐는데, 유난히 똘망똘망한 눈빛이 눈에 띄었다. 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