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최미리 부총장(사진)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한 공로로 성남시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16일 성남시와 가천대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4회 수어문화제에서 은수미 시장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하나 된 성남’에 기여한 최 부총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가천대는 장애학생의 학업 및 학생 생활의 편의를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립해 장애학생 현황조사와 상담을 토대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장애인들에게 해외어학연수프로그램, 학생복지프로그램 등에도 우선권을 주고 있다.지난해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성남·광주·하남지역 7개 대학이 15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원대학교, 신구대학교, 을지대학교,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 ICT폴리텍대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각 대학은 지역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기관-대학 간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협약의 일환으로 센터는 올해 하반기 남한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면 최대 1억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받는다.성남시는 아파트 단지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면 입주자대표회의에 최대 1억원의 단지 시설개선비를 지급키로 하고, ‘성남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개정 조례’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아파트 단지는 해당 시설의 보육 정원 규모에 따라 ▲40명 이하는 5천만원 ▲41~60명은 6천만원 ▲61~80명은 8천만원 ▲81명 이상은 1억원의 시설개선비를 차등 지급 받게 된다.관리 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가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에게

공사로 휴관에 들어간 의정부정보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학습실과 문헌정보실 등을 오후 6시~12시까지 임시 운영한다.12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노후시설 개선공사로 2개월 휴관에 들어갔다.하지만 시민 불편을 덜고자 공사일정을 조정해 학습실 등을 야간에 임시로 개방하기로 했다.학습실1·2 및 노트북실은 화~일요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문헌정보실은 화~금요일 오후 6시부터 9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우종모 도서관운영과장은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

성남시는 생태계 교란 어종인 큰입배스(이하 배스) 번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탄천 인공산란장에서 최근 3개월간 10만여 개의 수정란을 제거했다고 12일 밝혔다.시가 설치한 배스 인공산란장은 탄천 서현교~양현교까지 이어지는 400m 구간 9개 지점에 있다.배스를 인공산란장으로 유도하려고 그늘 망이 달린 형태의 바구니(65㎝ⅹ58㎝ⅹ38㎝)에 자갈을 깔아 놨다.배스가 그늘진 곳을 선호하고 수심 1m 정도의 물가나 수초지의 모래와 돌이 섞인 바닥에 알을 낳는 습성을 고려했다.시는 이들 산란장에서 배스가 알을 낳으면 자갈에 붙어 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본의 경제보복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이 협력해 국내산업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12일 화성에 있는 반도체 소재기업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경기도는 현재 실태조사, TF팀 구성, 긴급자금지원 등 긴급대책을 수립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안정적 공급 체계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일본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중장기 대안 마련과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회장 홍귀표, 이하 협회)는 다음달 16일까지 시ㆍ도협회장, 한국농어촌방송ㆍ소비자TV 장애인지국장을 모집한다. 10일 협회에 따르면 올해 목적사업에 동참한 한국소비자티브이(주)(대표이사 최종건)의 지원으로 한국농어촌방송ㆍ소비자TV 장애인총국을 개국했다. 시군구 지역별 장애인지국장은 농어촌 지역의 취약 계층에 대한 생산적 복지와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대변해 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역에서 활동할 장애인 기자도 뽑는다.협회는 농축산업 분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자립, 복지증진을 목적사업으로

"테슬라 자율주행차, Alexa 인공지능 비서 등 인공지능은 벌써 우리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다른 대학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온 가천대만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가천대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내년에 인공지능(AI)학과를 신설한다. 대학 학부과정에 AI학과 설립은 가천대가 최초다.5일 가천대에 따르면 AI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IT융합대학에 AI학과를 개설키로 하고 2020학년도 첫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1,

성남시가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영양플러스 사업’을 펼친다.5일 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비는 연 4억5천만원을 투입하며,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1천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사업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한다.모유 수유, 이유식, 빈혈, 편식 예방 등에 관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도 수정·중원·분당 등 각 구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보건소 방문이

젊은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생태계 조성에 관한 성남시 정책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성남시는 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은수미 시장과 지역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이 쏘아 올린 희망의 공’ 행사를 연다.행사는 청년헌장 낭독, 청년 희망도시 선포, 청년 희망 토크쇼 등이 진행되고 비보이, 팝페라, 인디밴드 공연도 열린다.토크쇼는 은 시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개인적 고민부터 청년 정책, 경제에 관해 이야기한다.시는 청년 희망도시를 이뤄나가기

경기도는 3일 지난달 30일 마감한 ‘2019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에 1분기의 12만4,335명보다 2,556명 많은 12만6,891명이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2분기부터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된 ‘거주기간 합산 10년 이상’ 청년 신청자 7,013명이 포함된 수치로 올해 2분기에 만 24세가 된 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전체 청년 15만622명의 84.24%에 해당한다. 도는 이번 2분기부터 ‘거주기간 합산 10년 이상’을 충족하는 청년도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전체 대상자와 실제 신청자에 대한 신청률 집계가 가능했

전국 최초 주민 발의로 건립된 성남시의료원이 2020년 3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오는 11월부터 모의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다.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 의료원은 사업비 1천691억여원을 투입해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사 부지 2만4천711㎡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8만5천684㎡, 509병상 규모로 지어졌다.2013년 11월 착공했지만 시공사의 법정관리 등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지난 2월 11일에야 준공했다.개원을 준비하던 초대 의료원장이 시와의 견해차 등으로 그만두고 지난 4월 1일 제2대 원장(이중의 전 삼성서울병원 응

성남시는 2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변창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청년 창업인과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성남지역 4곳에 970가구 규모로 건립, 공급된다.시는 LH가 짓는 소호형 창업지원주택 483가구와 지역전략산업지원 주택 487가구의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소호(SOHO)는 ‘Small Office Home Office(소규모 사무실, 가정 사무실)’의 머리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업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이 오는 29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2019 화성시 파크페스티벌 - 예술로 피크닉(이하 예술로 피크닉)’을 개최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주’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들이 만든 자연놀이터와 대형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이색 공간을 연출한 ‘지구인 ZONE’을 마련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작업하여 만들어 가는 ‘우주인 ZONE’ 등의 공간 연출로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

성남시와 LH가 함께 추진하는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분당중앙교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성남 서현지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임채관)가 19일(수) 오후 2시 서현동 333-3번지 거송빌딩 5층 교육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성남시는 “서현 공공주택지구의 주택유형 및 기반시설계획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토부, LH공사에서 수립 고시할 예정이며, 입주자격은 2022년 이후 공급시점에 결정된다”고 밝혔다. 김필수 市도시계획과장은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전체세대의 50% 미만(약950호

25일 평택 국제대학교에서 경기도지역아동센터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회 아이사랑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어린이 등 9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는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아이들의 꿈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이사장은 “여러분은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 힘차게 행복하게 살자”고 아이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하는사랑밭은 앞으로도 전국 25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이 관심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