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인천형 긴급복지 사업’의 선정기준을 2차례에 걸쳐 완화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위기가정까지 적극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인천형 긴급복지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인천형 긴급복지 제도이다.생계 위기가구를 발굴·발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긴급복지 제도보다 기준을 대폭 완화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 3억5000만원 이하에 해당되면 신청가능하고, 군·구 복지정책 담당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또는 방

인천시는 부평구 거주 70대 A씨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접촉한 뒤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부평구 거주 70대 B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인도에 체류한 뒤 영국을 경유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일 입국한 연수구 거주 60대 C씨도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 A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서울 금천구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체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다.지난 28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A씨를 경기도 광주 생활 치료센터로 긴급 이송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부평구에서(서울 거주) 50대 B씨가 지난 22일부터

인천시는 26일 미추홀구 거주 50대 A씨와 계양구 거주 60대 B씨 등 8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직장에서 확진자의 접촉한 뒤 지난 24일부터 두통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B씨도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인후통 증상 등이 나타나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계양구 4명, 미추홀구 2명, 서구 1명, 남동구 1명 등 총 8명이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인천 계양구 소재 생명길교회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A(30대)씨, B(40대), C(50대)씨, D(50대)씨, 서구에 거주하는 러시아 국적 E(2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F(40대)씨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계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4명은 생명길교회 확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전날 앞서 확진된 인천 891번 확진자의 아버지이자, 교회 부목사인 인천 893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체검사를 받고 당일 뒤늦게 추가 확진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온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에서 교직자와 장애인이 교회 건물 내 숙소에서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인천 미추홀구 소재 소망교회에서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확진자 6명은 교직자 1명과 장애인 5명이다.확진 판정을 받은 6명과 다른 장애인 2명은 이 교회 건물 내 숙소에서 함께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방역당국은 이들을 통한 추가 확산 가능성

인천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A(40대)씨와 중구에 거주하는 B(40대)씨, 부평구에 거주하는 C(50대)씨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안산 164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4일 인후통 증상으로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5일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C씨는 서울 강남구 247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치킨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33·여)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인천 중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호송차를 타고 인천지방법원으로 이동했다.검정색 롱패딩에 모자로 얼굴을 꽁꽁 싸맨 채 나타난 그는 "왜 음주운전을 했나?", "유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황급히 호송차에 탑승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2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중고차 불법 매매 집중단속을 벌여 허위 매물로 구매자를 유인해 차량을 강매한 중고차 매매상 180명을 사기 등 혐의로 적발해 매매상사 대표 A(25)씨 등 4명을 구속하고, B(27)씨 등 17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매매상 A씨 등 36명은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인천 서구 중고차 매매단지 인근에서 매매상사 2곳을 운영하면서 허위 매물로 63명을 유인해 중고차를 강매하고 가계약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

만취한 30대 여성이 벤츠 승용차를 몰고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53분께 인천 중구 을왕동 한 호텔 앞 도로에서 A(30대·여)씨가 벤츠 승용차를 몰고 왕산해수욕장서 을왕리 방면에서 가다 마주오던 오토바이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치킨 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B(50대)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A씨는 당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B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지역 10개 군·구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이 구청장이 처음이다.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공무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던 이 구청장은 전날자가격리 해제 전 2차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구청장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청 공무원 A(54·인천 546번)씨와 함께 20일 열린 주민 간담회에 참석한 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됐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요리사와 레스토랑 직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호텔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인천시는 중국 국적의 요리사 A(29)씨와 레스토랑 직원 B(25)씨·C(48)씨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IBC-I)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중식당에 근무하는 요리사로 확인됐다. B씨와 C씨 등은 이 호텔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이들 직원 3명은 무증상자로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

인천 연수구는 지역 최초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등 실외 체육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6일까지 관내 모든 실외 체육시설(민간 운영 시설 포함)에 대한 운영이 중단된다.적용 대상은 야구장·골프장·축구장·테니스장 등이다. 이날부터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송도 GC, 오렌지듄스GC 등 골프장들도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집합금지 조치 위반시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제80조에 의거 고발될 수 있으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및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도 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인천시는 미추홀구 거주 A(87·남)씨 등 13명이 확진자 가족 등과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또 강화군 거주 B(28·여)씨와 접촉한 부모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는 미추홀구 3명, 강화 3명, 강화 3명, 계양구 4명 등 총 13명이다.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7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인천시 서구 주님의교회와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나왔다.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A(30대)씨 등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밝혔다.지역별로는 미추홀구 10명, 서구 4명, 계양구 2명, 중구 1명, 동구 1명, 남동구 1명, 연수구 1명 등이다.서구에 거주하는 A씨 등 3명 가운데 2명은 서구 주님의교회 교인들로 1차 코로나19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이 났으나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한명은 주님의교회 교인 접촉자로 전날 코로나19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 했다고 28일 밝혔다.인천시는 검단신도시 등 서북부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과 지붕 없는 박물관 관광도시 강화군의 접근성 개선, 제3기 계양신도시 교통문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추진 필요성 등에 대해 협의해 왔다.그 결과 경제성(B/C 0.81)은 부족했으나,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 0.542) 결과가 0.5 이상으로 타당성을

인천서 26일 하루에만 서구 '주님의교회' 교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61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전날 서구 교회 확진자 2명을 포함해 교회 확진자만 모두 29명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현재 이 교회 신도 등 16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교인 7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중이다. 인천시는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 교인 등 6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26명은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 신도와 가족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 성북구 소재 사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인천 서구 주님의교회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28명이 무더기로 발생 했다. 지금까지 총 확진자는 39명이다.인천시는 이날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 신도 등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지난 24일 확진된 A(50대)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는 이달 22일 증상이 발현돼 23일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됐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16일 이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

인천 서구청 공무원 확진자와 접촉한 모 민간업체 관계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A(60대)씨와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B(60대)씨, 서구에 거주하는 C(50대)씨 등 3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모 민간업체 관계자인 A씨와 B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청 공무원 D(50대)씨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회의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D씨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C씨는 22일 발열 및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6명 추가로 나왔다.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간재울중 소속 교사 A(30대)씨, 학생 B(10대)군, C(50대)씨와 부평구에 거주하는 D(60대)씨, E(60대)씨, F(50대)씨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A씨와 B군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간재울중 교사 G(40대)씨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배우자와 B군의 부모에 대해서도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하고 있다.C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