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경기지역화폐 20만원 쓰면 5만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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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경기지역화폐 20만원 쓰면 5만원 추가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9.0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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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에 힘든 지역경제 살리기
20만원 충전 기존 2만원에 3만원 추가 지급
총 25% 인센티브 제공 지역화폐 사용 촉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코로나19로 휘청이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추석 경기 회복을 위해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한정적으로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정책 온라인 발표를 통해 "추석 명절 전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전통시장 등 위기상황에 빠진 골목경제 소생을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활용한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충전 금액의 10%인 기본 인센티브에 더해 오는 18일부터 20만원 기준 15%에 해당하는 3만원의 한정판 지역화폐를 추가 지급한다. 

경기도가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해 경기지역화폐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20만원을 충전할 때 사전인센티브 2만원(10%)에 더해 20만원 사용시 3만원(15%)을 추가 지원, 총 5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총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해 25%의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하고, 18일 이후 사용액 기준으로 늦어도 2개월내 11월 17일까지 최소 20만원을 소비해야만 한다.

기존 사전 인센티브는 종전처럼 충전 즉시 지급되지만, 이번 한정판 인센티브는 20만원 이상의 소비가 확인된 후 10월 26일 또는 11월 26일에 지급된다. 이번 사후 인센티브(15%, 3만원)는 받은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된다.
 
한정판 지역화폐 예산은 총 1000억원으로 약 333만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중소상공인의 소비 매출은 최대 8300억원이 증가, 지역경제에 심폐소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이 지사는 "이번 소비진작 정책이 보건방역을 방해한다는 비난 있을 수 있지만 보건방역에 더한 경제방역을 위한 것인 만큼 소비활동에 있어서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해 경제방역과 보건방역이 얼마든지 양립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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