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추전 도서 판매량 급증
상태바
문재인 대통령 추전 도서 판매량 급증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09.14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사피엔스 ▲오늘부터의 세계
▲리더라면 정조처럼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등
예스 24 집계 적게 225%, 많게 1280%까지 증가

문재인 대통령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추천한 도서들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이달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천한 ▲코로나 사피엔스 ▲오늘부터의 세계 ▲리더라면 정조처럼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판매량이 증가했다.

4종의 도서들은 추천 날짜인 이달 1일부터 10일 동안 적게는 225%, 많게는 1280%까지 늘었다. 전반적으로 여성 구매자가 남성보다 많았으며 40대, 50대, 30대 순으로 구매율이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전한 '리더라면 정조처럼' 책 판매량이 1280%나 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전한 '리더라면 정조처럼' 책 판매량이 1280%나 늘었다.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책은 '리더라면 정조처럼'이다. 전년 대비 1280%가 늘었다. 40대가 40.3%로 가장 많았고 50대(27.7%), 30대(21.0%) 순이었다. 여성이 55.5%로 남성 44.5%보다 많았다.

'오늘부터의 세계'는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량이 573% 증가했다. 이 역시 40대(44.0%), 50대(24.5%), 30대(21.4%) 순으로 많았고 여성(60.8%)이 남성(39.2%)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 사피엔스'는 289%가 늘어 이달 첫째주 26위에 올랐다. 40대(35.5%)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28.2%), 30대(21.4%)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41.9%)보다는 여성(58.1%) 구매자가 더 많았다.

'홍범도 평전'은 40대(36.0%), 50대(28.5%), 30대(25.0%) 순이었고 여성이 56.4%로 남성 43.6%보다 많았다.


4종의 도서 모두 40대가 가장 많은 구매율을 보였고, 성별로는 여성이 6, 남성이 4 정도의 비율을 나타냈다.

'코로나 사피엔스', '리더라면 정조처럼', '오늘부터의 세계'는 예스24의 9월 1주차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각각 26위, 58위, 66위에 올랐다.

이러한 책들을 서점가에선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 셀러'라고 부른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여름휴가 또는 연휴 기간 읽고 있는 책을 SNS를 통해 소개해왔다.

2017년 여름휴가 때는 '명견만리' 시리즈를 읽고 있다고 알렸는데 이 도서들은 문 대통령 언급 이후 판매량이 전주 동기 대비 1700%에서 2636%까지 늘었다. 또 지난해 2월 설 연휴 때 알린 '사랑할까, 먹을까'는 판매량이 1733%나 증가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