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아이돌 그룹 '초신성' 윤학 성재 해외 원정도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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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아이돌 그룹 '초신성' 윤학 성재 해외 원정도박 수사
  • 이민윤기자
  • 승인 2020.09.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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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8년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
판돈 700만 원에서 5000만 원의 '바카라' 즐겨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아이돌 '초신성'멤버 윤학과 성재를 입건하고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2018년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판돈이 적게는 700만 원에서 많게는 5000만 원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한명은 필리핀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도박을 목적으로 출국한 것은 아니며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이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아이돌그룹 초신성 멤버 윤학과 성재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이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아이돌그룹 초신성 멤버 윤학과 성재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추가 원정 도박자가 더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약 10년 전 일본에 진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 대중음악 차트인 오리콘차트에서 수차례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소속사인 SV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그룹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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