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도 상승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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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도 상승 35.7%
  • 김중모기자
  • 승인 2020.09.17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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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난주보다 2.3% 상승
국민의힘 3.4% 하락 29.3%
양당 간 격자 6.4% 오차범위 밖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2.3% 반등하고 국민의힘이 3.4% 하락하면서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다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실시한 9월 3주차(14~16일) 주중 집계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9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3% 오른 35.7%, 국민의힘 지지도는 3.4% 내린 29.3%로 나타났다. 양당간 격차는 6.4%로 한 주만에 다시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열린민주당은 0.9%포인트 내린 5.7%, 정의당은 0.7%포인트 오른 5.7%, 국민의당은 1.3%포인트 오른 5.7%, 기본소득당은 1.3%, 시대전환은 0.6%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9월 2주 차 대비 0.1%포인트 감소한 14.1%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3주만에 반등하며 다시 30%대 중반을 회복했다. 부산·울산·경남(PK)와 호남, 20대와 중도층에서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9.4%↑, 23.7%→33.1%), 광주·전라(4.1%↑, 51.3%→55.4%)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5.5%↑, 29.6%→35.1%), 70대 이상(4.2%↑, 22.9%→27.1%), 50대(3.4%↑, 30.8%→34.2%)에선 오른 반면, 30대(3.1%↓, 39.6%→36.5%)는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잘모름(6.4%↑, 23.8%→30.2%), 중도층(3.4%↑, 30.0%→33.4%)에서 올랐고, 보수층(5.3%↓, 16.8%→11.5%)에서 내렸다. 직업별로는 학생(7.9%↑, 23.1%→31.0%), 무직(7.6%↑, 29.2%→36.8%)에서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도가 다시 오르면서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더 커졌다.
민주당 지지도가 다시 오르면서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더 커졌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수도권, 여성, 20·40대, 진보·중도층에서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경기·인천(4.3%↓, 31.9%→27.6%), 부산·울산·경남(4.2%↓, 40.2%→36.0%), 서울(3.2%↓, 34.3%→31.1%)에서 내렸다.

정부·여당 지지율이 반등한 것은 지난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가 이뤄지면서 방역 피로감을 느끼던 여론이 호응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병가 특혜 의혹이 정치 공방으로 치달으며 여야 지지층이 결집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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