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착한 임대법인'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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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착한 임대법인'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 김규식 기자
  • 승인 2020.09.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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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해 준 착한 임대법인
2020년 연간 임대료 10% 이상, 또는 300만원 이상 인하한 법인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는 '착한 임대법인'에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예 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업종 임차인에 대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법인이다. 2020년 연간 임대료를 10% 이상, 또는 300만원 이상 인하한 법인이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신청 법인은 별도 신청없이 직권으로 유예된다. 그 외 업종 인하 법인은 시 세정과나 각 구의 세무조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 세무조사는 2~3년 주기로 지방세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시는 이번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임차인과 함께 극복하는 임대법인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라는 혜택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착한임대인 운동을 확산하고 세무조사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시켜 성실납세 분위기를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성남시 세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상생을 위한 착한임대법인들의 결정에 크게 박수를 보낸다"며 "지금까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신청하지 않은 법인, 그 외 업종에 임대료를 인하한 법인께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지원 받길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세무조사팀(시 세정과 031-729-4211)과 물건지 관할 구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수정구 031-729-5180, 중원구 031-729-6180, 분당구 031-729-71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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