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값 1천억원 돌파. EPL 공동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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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몸값 1천억원 돌파. EPL 공동 15위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10.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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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손흥민 가치 860억원으로 하락
올 시즌 두드러진 활약 보이며 가치 상승 1천억 돌파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에 이어 2위

축구 이적시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공개했다. 손흥민(28.토트넘)의 가치는 1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의 시장가치가 1천억원을 넘어선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의 시장가치가 1천억원을 넘어선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구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6400만 유로(약 860억원)까지 몸값이 하락했던 손흥민의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010억원)로 다시 급상승했다.

손흥민의 이번 몸값 상승폭(1100만 유로)은 EPL 전체 선수 중 10번째로 높다.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EPL 무대를 휩쓸고 있다. 6경기에서 7골 3도움으로 순식간에 공격포인트 10개를 달성했다.

지난달 20일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한 경기 4골을 터트렸다. 스켄디야(북마케도니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선 1골 2도움을 올렸다.

뉴캐슬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달 가까이 결장이 예상됐으나, 초인적인 회복력을 자랑하며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전해 2골 도움으로 토트넘의 6-1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이 맨유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것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처음이었다.1010억원으로 상승한 손흥민의 몸값은 EPL 내에서 앤드루 로버트슨(리버풀)과 함께 공동 15위에 해당한다.

토트넘에선 해리 케인(1억2000만 유로)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EPL에선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1억2800만 유로(약 1900억원)로 최고 몸값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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