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에도 탄탄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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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에도 탄탄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45.4%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10.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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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평가 50.0% 지난주보다 1.8% 하락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0.6% 상승해 45.4%
차이 4.6% 4주 만에 오차범위내로 진입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소폭 오르고, 부정 평가가 하락하며 긍·부정 평가 차이가 4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10월2주차(12일~14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6% 오른 45.4%(매우 잘함 23.3%, 잘하는 편 22.1%)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8% 내린 50.0%(매우 잘못함 35.3%, 잘못하는 편 14.7%)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1.3% 증가한 4.7%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4.6%포인트로 9월3주차 3.7%포인트(긍정 50.1%, 부정 46.4%) 이후 4주 만에 오차범위 안 결과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가 악재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가 악재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대구·경북(9.1%p↑)·호남(7.1%p↑)에서 올랐고, 직업별로는 학생(8.4%p↑)·자영업(4.4%p↑)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연령별로는 30대(6.8%p↑)·60대(4.8%p↑)에서, 지지 정당과 성향별로는 정의당 지지층(7.2%p↑)·무당층(6.4%p↑), 보수층(7.2%p↑)에서 긍정 평가율이 올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 효과라는 게 리얼미터 측의 분석이다.대구·경북과 호남 지역이 동시에 긍정 평가에서 큰 상승폭을 보인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비(非) 정쟁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거리 두기 하향 조정의 직접 영향권인 학생과 자영업자에서 긍정 평가율이 오른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청와대 전·현직 인사와 여권 유력주자들의 연루 의혹은 최근 발화된 이슈인 만큼, 이번 조사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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