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유치' 고양 범시민서명 10일 만에 2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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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유치' 고양 범시민서명 10일 만에 2만명 넘어 
  • 김규식 기자
  • 승인 2020.10.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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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부지인 장항동 11만2370㎡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부지 주변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 완료
한국예술종합학교 고양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포스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고양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포스터.

경기 고양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캠퍼스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 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서명 운동 시작 10일 만에 2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한예종 고양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고양시청 각 부서에서 방문 서명을 받고,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서명은 인터넷 홈페이지 관련 게시물에 첨부된 QR코드를 이용해 참여하면 된다. 현재 서명운동 10일만에 온·오프라인을 포함 2만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시민 25만여 명이 가입돼 있는 고양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서명 운동 참여가 가능해 온라인 참여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고양시는 인구 107만, 초·중·고교 166개소, 재학생 11만2486명 등 경기북부 최대 도시 규모임에도 국·공립대학이 없다. 2007년부터 한예종 유치를 추진해 온 고양시는 그동안 학교부지 조성원가 공급, 1000세대의 기숙사,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 등을 제시하며 총력전을 벌여왔다.

한예종이 위치할 장항동 부지 주변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아쿠아스튜디오 등이 이미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사업을 통해 문화 접근성 등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예종을 고양시로 유치할 경우 경기북부 교육 공공성 확대와 문화·교육 분야 국가균형발전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한예종 이전 예정부지인 장항동 11만2370㎡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국토부와 2016년 5월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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