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고스트' 시스템 오류 공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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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고스트' 시스템 오류 공연 중단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10.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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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공연 시작 40분만에 막 내려
'케이블 파손으로 공연 재개 어렵다' 사과
주최측 관람료 110% 환불 교통비 지급

뮤지컬 '고스트'가 무대 시스템 오류로 공연이 도중에 중단됐다. 주원·아이비·김승대 등이 출연한 '고스트' 18일 오후 2시 공연은 시작한지 40여 분 만에 막을 내렸다. 이후 방송을 통해 오류로 인해 무대 전환을 할 수 없다고 알렸다.

18일 오후 2시 뮤지컬 '고스트'공연이 시스템 고장으로 공연이 중단됐다.
18일 오후 2시 뮤지컬 '고스트'공연이 시스템 고장으로 공연이 중단됐다.

오춘택 신시컴퍼니 경영지원팀 본부장은 주연 배우인 주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사과를 했다. 오 본부장은 "케이블이 다 파손이 돼 공연을 재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너그러운 양해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원은 "마술기법이 쓰이는 뮤지컬이다 보니까 세트가 굉장히 복잡하다. 라인이 터지는 바람에 세트가 중단이 돼서 너무 죄송스럽다"며 "귀한 시간 내주시고 먼 길 와주셨는데 죄송해서 배우들도 안절부절 못 하고 있다. 보상 받으시고 또 오시면 더 잘 하겠다"고 사과했다.

주최 측은 관람료의 110%를 환불해 주고, 1인당 2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했다.오 본부장은 "초대권 가지고 오신 분들은 교통비만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늘 불상사를 양해해 달라. 다음에 오시면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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