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무우 배추가격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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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무우 배추가격 안정세
  • 김중모기자
  • 승인 2020.11.13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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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재경부 1차관 밝혀
가을 배추 무 출하 영향 하향 안정세
고추 등 상승품목은 정부 비축물량 풀기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높은 가격을 보였던 배추·무 등은 가을 배추와 무가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뚜렷한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김장철을 맞은 무우 배추 가격이 가을 수확량 출하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재경부가 밝혔다.
김장철을 맞은 무우 배추 가격이 가을 수확량 출하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재경부가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3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12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제4차 한국판뉴딜 점검 TF'에서 "11월에 들어서면서 김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채소 가격 동향 및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 김장채소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집중호우 등으로 높은 가격을 보였던 배추·무 등이 안정세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초 배추 한 포기에 1만1657원이었지만 10월 중순 이후 6000원대로 떨어졌고, 최근에는 3328원 수준까지 낮아졌다. 지난달 초 1개 4000원에 육박하던 무도 최근에는 2000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고추 등 일부 채소류의 경우에는 긴 장마 등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여전히 가격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김 차관은 전했다. 최근 고추 가격은 600g당 2만1518원으로 평년대비 59.5%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 차관은 "정부는 비축물량 및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해 김장 집중시기에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주요 유통업체 특별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김장채소 가격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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