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코로나19 확산 모든 노래방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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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확산 모든 노래방 영업 중단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11.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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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마산동 운양동 노래방에서 확진자 다수 발생

노래방을 매개로 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경기 김포지역 모든 노래연습장의 영업이 사실상 중단된다. 김포시는 18일 0시부터 별도의 해제 시까지 코인노래방을 제외한 관내 모든 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통로로 지목된 관내 모든 노래연습장의 영업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통로로 지목된 관내 모든 노래연습장의 영업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관내 노래방은 사실상 영업을 할 수 없게 되며 노래방 업주는 즉시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 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는 고발조치 되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시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 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과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모든 제제들을 가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걸포동에 거주하는 A씨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장기동 3명, 걸포동 1명, 인천 서구 1명, 서울 양천구 1명 등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16일 관내의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지 못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하루라도 더 빨리 확산을 막고자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집합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일 이후 장기동, 마산동, 운양동 소재 노래연습장을 다녀온 경우 김포시보건소(031-5186-4051~3)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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