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을 대유행 시작 18일 신규 확진 3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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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을 대유행 시작 18일 신규 확진 313명
  • 이민윤기자
  • 승인 2020.11.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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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245명 해외유입도 68명
서울 91명 경기 81명 인천 9명 등 수도권 집중
사실상 가을 대유행 시작 수도권 방역 최우선 과제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8월29일 이후 3개월 가까운 81일 만에 300명대로 집계됐다. 사실상 가을 대유행이 시작된것으로 보인다.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면서 가을 대유행이 시작됐다.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면서 가을 대유행이 시작됐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연일 국내 발생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이어가 245명까지 늘어난 데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7월 하순 이후 가장 많은 68명이 확인되면서 300명을 초과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13명 늘어난 2만9311명이다. 하루 전체 확진 환자 수가 300명대로 집계된 건 8월29일 323명 이후 81일 만에 처음이다.

 

이날 하루 의심 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신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8607건으로 16일 1만8064건보다 543건 늘었다. 신규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약 1.7%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8명이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91명, 경기 8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인천 9명, 광주 9명, 경남 9명, 충남 6명, 부산 5명, 강원 5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181명이 집중됐다. 9월2일(187명) 이후 77일 만에 180명대까지 증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4명으로 16일부터 3일째 60명대(65명→65명→64명)로 비슷한 규모가 확인됐다. 권역별로 호남 24명, 경북과 경남이 각각 14명, 충청 7명, 강원 5명, 제주 0명 등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권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수도권 125.57명, 충청권 10.71명, 호남권 19.57명, 경북권 5.43명, 경남권 5명, 강원권 14.86명 등이다. 전날 111.28명으로 1.5단계 기준을 초과한 수도권에선 증가세가 이어졌고 강원권은 전날 15.28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68명으로 전날 28명보다 2.4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한국인 이라크 건설 노동자와 러시아 선원 등이 다수 확진됐던 7월25일 이후 4개월여 만인 116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총 49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9%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13명이 늘어 총 2만597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자 비율은 88.61%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98명이 늘어 2842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67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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