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황희찬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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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황희찬 코로나19 확진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11.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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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과 스태프 등 2명 추가 확진 판정
대표팀에서 선수 7명 스태프 3명 등 10명 감염

오스트리아 원정 2연전을 마친 벤투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격수 황희찬(라이프치히)과 스태프 1명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럽 원정 기간 대표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7명으로 늘어났다.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이다.

대표팀은 멕시코와 경기를 앞두고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진행한 2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골키퍼 조현우(울산), 권창훈(프라이부르크), 김문환, 이동준(이상 부산), 황인범(루빈카잔), 나상호(성남)가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대표팀 스태프 2명도 감염돼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카타르전이 끝난 뒤에도 발생했다. 17일 카타르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16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려 한국 축구 역대 A매치 최단시간 골을 기록한 황희찬이 경기 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황희찬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독일 베를린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황희찬은 15일에 나온 음성 판정지로 탑승이 가능했다"면서 "확진 사실을 소속팀에 통보했고, 구단에서 방역 차량을 보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황희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황희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5일 멕시코(2-3패), 17일 카타르(2-1승)와 2연전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1년 만의 해외 원정을 마무리했다.

유럽파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한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을 위해 전세기를 띄울 계획이었다.

A매치 기간 음성 판정을 받은 엄원상(광주), 정태욱, 구성윤(이상 대구), 권경원, 이창근(이상 상주)과 스태프 5명은 18일 빈에서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19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들은 2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가며, 격리 장소는 자택이나 파주NFC(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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