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가져우면 돈 드릴게요"...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00'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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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가져우면 돈 드릴게요"...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00' 확대 운영
  • 김규식 기자
  • 승인 2020.12.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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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10개소로 확대 예정
재활용 쓰레기를 현금, 지역화폐로 보상
-2021년까지 10개소로 확대 예정-
'자원순환가게 re100' 포스터

경기 성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가져오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을 내년까지 10개소로 확대한다.

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신흥2동·신흥3동·성남동·은행1동·금광2동·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동성당 7개소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 중이다. 

지난 11월 성남동성당에 문을 연 자원순환가게는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시설도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 단체 등이 가게 운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자원순환가게로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가져오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한다. 품목별 보상액은 1㎏당 알루미늄 캔 560원, 의류 80원, 맥주병 130원, 서적 70원 등이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 증가, 재활용품 단가하락 등으로 재활용품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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