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다시 상승세 110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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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다시 상승세 1100원대 진입
  • 김중모기자
  • 승인 2020.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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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 1104.7원 출발

1100원대로 올라선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02.7원)보다 2.0원 오른 1104.7원에 출발했다. 전날 1100원대로 올라선 뒤 상승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우려로 금융시장에 위험회피 심리가 다시 살아난 영향이다.

코로나19 변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영국에서는 지난 19일 런던 등을 중심으로 긴급 봉쇄조치가 시행됐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2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백신이 배포될 때까지 변종을 통제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환율이 다시 상승세로 올라섰다.
환율이 다시 상승세로 올라섰다.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우려로 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2% 오른 3만216.45에 장을 마감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9%, 나스닥지수는 0.10% 떨어졌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외국인의 순매도세와 역송금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봉쇄 강화에 대한 우려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다만 상단에서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은 상승폭을 제한할 듯"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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