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광고 매출 하락 온라인 광고 상승
상태바
지상파 광고 매출 하락 온라인 광고 상승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12.28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기부 '2020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 발표
2019년 국내 방송통신광고비 전년 대비 4.9% 증가 14조4269억 원
방송광고비 3조7710억원 전년 대비 4.1% 감소
2019년 온라인광고비 6조5219억 원 전년 대비 14.1% 증가

지상파방송사의 광고매출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고 모바일 광고 등 온라인광고는 성장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019년도 국내 방송통신광고 시장 현황과 2020~2021년 전망을 담은 '2020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

2019년 기준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14조4269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2020~2021년 광고비는 각각 0.9%, 4.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기준 매체별 광고비 결과에 따르면 방송광고비는 3조7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2016년 이후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온라인광고비는 14.1% 증가하는 등 매년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방송광고비는 3조77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상파TV 광고매출액은 1조24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5% 감소해 방송광고비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2019년 방송광고비는 줄었지만 온라인 광고비는 늘어났다.
2019년 방송광고비는 줄었지만 온라인 광고비는 늘어났다.

그 외 SO(1391억 원, 1.2%↓), 위성방송(500억 원, 2.1%↓), 지상파DMB(23억 원, 46.9%↓)의 광고매출액도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PP(2조21억 원, 0.6%↑), 라디오(2,085억 원,  0.6%↑), IPTV(1243억 원, 7.1%↑)의 광고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온라인광고비는 6조52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으며, 점유율은 모바일 광고비가 71.3%, 인터넷(PC기반) 광고비가 2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 광고비는 전년 대비 27.0% 증가한  4조6503억 원으로  전체 방송광고비(3조 7710억 원)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터넷 광고비는 8.9% 감소한 1조8716억 원으로 조사됐다.

인쇄광고비는 2019년 2조37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비중(81.7%)이 큰 신문 광고비(1조9397억 원, 1.9%↑)가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외광고비는 1조25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으며, 디지털사이니지 광고비(4235억원, 20.4%↓)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 외 생활, 취업정보 등 기타광고비는 5043억 원으로 전년대비 17.5%로 증가했다. 

한편 2019년 국내 광고시장 종사자 수는 총 2만5082명으로 신문·잡지 등 인쇄광고 시장의 종사자가 전체 종사자의 5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