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떡볶이 등 쌀가공품 수출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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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떡볶이 등 쌀가공품 수출 역대 최고
  • 김중모기자
  • 승인 2021.0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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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등 떡류 수출 5380만 달러 56.7% 급증

지난해 떡볶이 등 국산 쌀가공품의 수출액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작년 쌀가공식품 수출액(잠정)은 역대 최고치인 1억37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9%나 증가했다.

지난해 떡볶이 등 쌀 가공품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주요 품목을 보면 떡볶이를 비롯한 떡류와 즉석밥 등 가공밥류가 이 같은 성장세를 이끌었다. 떡류는 53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6.7%나 성장했다. 한류 인기에 힘입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

가공밥류는 4590만 달러로 32.2% 증가했다. 가공밥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 시장 등에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미국 5530만 달러, 일본 1700만 달러, 베트남 1270만 달러, 중국 89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對)미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53.3% 상승해 전체 쌀가공식품 수출액의 40.2%를 차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 성장세에 있는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한 판촉·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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