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해외 마켓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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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해외 마켓팅 지원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1.0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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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 420곳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모두 327만 달러 규모 매출 달성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온라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해 중소기업 420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모두 327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 마켓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 마켓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019년 매출 대비 560% 급증한 수준으로, 판매 건수도 7만1690건으로 394% 증가했다. 제품 한 건당 판매액은 35% 늘어 기업의 영업 효율성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아마존 등 글로벌 B2C(소비자와 기업 사이 거래) 온라인 플랫폼에 도내 120개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고, 판대대행을 지원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130개 기업에 지원했다.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쇼피 등 현지 유명 온라인몰의 입점과 화상 수출상담회도 지원했다. B2C 사업에 참가한 떡볶이소스 판매업체 A사는 코로나19로 간편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약 4만 달러 매출성과를 거뒀다.

기초화장품 판매업체 B사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19명을 대상으로 사용 후기 홍보를 실시해 기업의 상품 페이지가 모두 40만 차례 노출됐고, 1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도는 올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도 중소기업 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의 유튜브 채널 운영과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비중이 높아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무역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 분야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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