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예탁금 70조 육박. 주식 광풍이 냉풍 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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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예탁금 70조 육박. 주식 광풍이 냉풍 될라
  • 김중모기자
  • 승인 2021.0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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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들의 주식 집중 투자에 코스피 상승세
삼성전자 등 우량주 중심 장기 투자자 늘어

개인들의 주식 시장 진출이 늘어나면서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70조원에 육박했다. 코스피 우량주를 중심으로 상승장이 이어지면서 리스크 부담 없이 투자하는 개인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코스피가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면서 주식 예탁금이 7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코스피가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면서 주식 예탁금이 7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7일 69조2782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이보다 더 높은 69조4409억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치를 나타낸 바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11일) 3148.45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마감으로 거래를 마쳤으나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3266선까지 오르며 장 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스피의 열풍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동학개미운동의 역할이 크다. 코스피가 장 중 최고치를 썼던 지난 11일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만 무려 4조원대의 주식을 매집했다.

이날 개인의 순매수 금액은 4조492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다. 개인투자자들의 직전 순매수 최고치 기록은 지난해 11월30일 2조2206억원이다.

증시가 코스피 우량주를 중심으로 상승장을 펼쳐가면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는 개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곱버스'(인버스레버리지형 ETF)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안정적인 기업실적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전략을 펼치는 개인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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