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출신 '독립운동가 김규식' 새겨진 구리사랑카드 1만매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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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출신 '독립운동가 김규식' 새겨진 구리사랑카드 1만매 발행
  • 김규식 기자
  • 승인 2021.01.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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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출신 독립운동가 나라사랑 숭고한 정신 '선양' 역사적 의미 되새겨
노은 김규식 선생 디자인 구리사랑카드
노은 김규식 선생 디자인 구리사랑카드

경기 구리시가 구리 출신 독립운동가 '노은(芦隱) 김규식(金奎植, 1882~1931) 선생'이 새겨진 구리사랑카드를 1만매 제작해 다음달부터 배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해마다 김규식 선생께서 나라와 겨레를 사랑했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 후손들에게는 그의 업적과 정신을 알리기 위한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국가보훈처에서 현충시설로 지정된 사노동 생가터(동구릉로389번길 55-11)를 작은 기념공간으로 조성하고 '노은 김규식길' 명예 도로명도 부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역사를 알리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 배부될 예정인 노은 김규식 선생과 태극기가 그려진 구리사랑카드도 이러한 역사 계승 발전 사업의 하나로 독립운동 유공자 및 후손에게는 명예와 자긍심을, 시민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에도 김규식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선양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약관 20세에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제국무관학교에 입학한 이후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를 이끌었던 구리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이자 독립투사다.

한편 2019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구리사랑카드는 지난해 12월 말 현재 361억원이 발행, 유통됐다.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소상공인 매출증대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월 최대 100만원 충전 시 1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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