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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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5%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 김중모기자
  • 승인 2021.01.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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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상승 지수 3160선 회복
21일 외국인 순 매수 46.29포인트 상승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5% 상승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사흘 연속 오르며 316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29포인트(1.49%) 오른 3160.84에 마감했다. 지수는 0.28% 오른 3123.27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크게 늘리며 마감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 8일 기록한 기존 사상 최고치(3152.18)를 보름여 만에 갈아치웠다. 장중 최고치는 지난 11일 기록한 3266.23으로 3.23% 상승해야 경신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221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88억원, 612억원을 순매도했다.

LG전자는 모바일사업부 매각 시사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 마감했다. LG전자는 전일 대비 10.78% 오른 18만5000원에 마감했다. 전날 LG전자는 12.84% 급등해 이틀간 25%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03%) 오른 8만81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 마감 직전 상승 반전하며 마감했다.

SK하이닉스(0.77%), 현대차(2.12%), 네이버(4.71%),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SDI(0.13%), 셀트리온(0.23%), 카카오(2.25%), 기아차(4.00%), 현대모비스(5.56%) 등이 올랐다. LG화학은 1.20% 하락 마감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바이든 정부 취임에 따라 기대감이 생겼고 미국 채권시장이 안정화되며 증시에 자금이 유입됐다"며 "단기적으로 내주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실적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른 981.40에 마감했다. 지수는 0.22% 오른 979.82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조금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62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28억원, 134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1.49%), 카카오게임즈(0.65%)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셀트리온제약(-0.11%), 에이치엘비(-1.50%), 씨젠(-3.73%), 알테오젠(-2.85%), 에코프로비엠(-0.47%), SK머티리얼즈(-1.88%), CJ ENM(-0.85%), 펄어비스(-2.64%) 등이 하락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일제히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0.83%(257.86포인트) 오른 3만1188.3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39%(52.94포인트) 상승한 3851.85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7%(260.07포인트) 뛴 1만3457.25에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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