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포천 육군 부대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와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공무직 근로자 1명(파주), 육군 간부 1명(포천)이다.
파주 지역 육군 공무직 근로자는 부대 지침에 따라 장기간 출근하지 않았다가 다시 출근하기 전 받은 사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포천 지역 육군 간부는 휴직 중 증상 발현 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545명, 완치자는 526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6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174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터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