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통약자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시범 구축
상태바
파주시, 교통약자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시범 구축
  • 김규식 기자
  • 승인 2021.01.26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지능(AI) 영상분석...신호시간 10초 자동 연장
파주시교통약자안전횡단지원시스템시범운영.jpg
파주시 교통약자 안전횡단 지원시스템

경기 파주시가 노인복지관과 자운학교 주변 등 4곳에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운영한다.

26일에 시에 따르면 파주시노인복지관 앞 횡단보도는 복지관 방문 고령층과 인근 파주병원 방문자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고령층이 제한된 시간 내에 횡단보도를 건너기 어려워 보행자와 차량간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다.

또 특수학교인 자운학교 주변 역시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과정에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설치된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해 횡단보도 내 보행 중인 교통약자 및 보행자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신호시간을 10초 자동 연장하는 방식이다.

운전자에게는 스피커와 LED전광판을 통해 보행자가 있음을 알리고, 무단횡단자가 발견되면 경고방송을 송출하는 시스템도 탑재돼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안전횡단 지원시스템을 통해 해당 장소에서 발생하는 교통약자의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