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총리 '3월 개학 예정대로, 연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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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총리 '3월 개학 예정대로, 연기 없다'
  • 김중모기자
  • 승인 2021.02.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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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 유치원생 매일 등교
과밀 해소 기간제 교사 2천명 추가 배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신학기 학사 일정과 관련, "개학연기 없이 3월에 시작하겠다. 준비된 방역으로 학생들이 보다 많은 시간 등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21년 교육부 업무계획을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3월 신학기 학사운영 지원 방안에 담긴 내용을 재차 확인한 것이다.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3월 개학을 예정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3월 개학을 예정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격차 문제를 겪는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학생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밀집도 완화 원칙에서 제외했다. 개학 연기 없이 법정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초·중·고등학교 190일)을 준수한다.

유 부총리는 "대면 수업의 효과가 높은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과 특수학급 학생 우선 등교하게 지원하겠다"며 "학교 현장에 대한 방역 지원을 강화하고 과밀학급을 단계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과밀학급에 정원 외 기간제 교사 2000명을 추가 배치하고, 기초학력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방안도 함께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올해를 배움, 채움, 키움, 돌봄의 해로 삼고 코로나19가 학생들에게 미친 영향을 진단해 보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아울러 한국형 뉴딜의 일환으로 노후학교를 개·보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재차 밝혔다.

학생, 교사와 함께 논의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인재 육성 계획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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