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앞 시민정원에 백신 접종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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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앞 시민정원에 백신 접종센터 설치
  • 김규식 기자
  • 승인 2021.02.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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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앞 시민정원에 설치될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센터. 2021.2.23.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앞 시민정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과 자가용 등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한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을 최종 센터 부지로 확정하고 공사에 착수,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3532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한다.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또는 계약된 의사가 접종, 보건소에서 시설 방문접종, 보건소 내소접종의 3가지 방법으로 시설별 여건에 맞춰 실시된다.  

또 안전한 접종 시행을 위해 보건소 현장점검반을 구성,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신보관 관리 및 이상반응 대처 등의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는 경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취약시설, 의료기관 보건 의료인 및 65세 이상 등 단계적인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이후에는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지역 내 18세 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민 46만390명 중 18세 이상 85.4%인 39만3460명을 접종 대상자이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1월 이전에 2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신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추후 접종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체계적인 접종 시행을 위해 부시장은 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접종센터 시설물 정비 등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안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시민들도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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