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 재소자 코로나19 의심, 인천 부천 재판 모두 연기
상태바
인천구치소 재소자 코로나19 의심, 인천 부천 재판 모두 연기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1.02.26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
인천지법 등 구속 피고인 재판 연기

인천구치소의 한 신입 재소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 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인천과 부천의 수용자 재판이 모두 연기됐다.   

26일 인천지법과 부천지원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지법에서 법정 구속된 신입 재소자 A씨가 인천 구치소에 수용되기 전 임시 수용시설에서 코로나19검사를 통해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인천지법 본원과 부천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이 모두 연기됐다.

방역당국은 임시 수용시설에 생활하고 있던 A씨의 밀접 접촉자인 교도관과 다른 입소자 등 10명에 대해 코로나19검사가 진행중이다.

이 때문에 아파트에서 지인의 차량을 통과시켜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상해 등)로 구속 기소된 중국 국적의 30대 입주민 A(35)씨의 첫 재판도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천지원 35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12일로 연기됐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는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A씨가 미결정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48시간 후인 내일(27일) 다시 코로나19검사 결과를 통해 재판 출석 날짜가 재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