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계양신도시 투기 의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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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계양신도시 투기 의혹 조사 착수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1.03.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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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이 계양 테크노벨리에서 3기 신도시 지정 직전 토지 거래량이 급증해 토지투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이 계양 신도시에 대한 투기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계양 신도시에 대한 투기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동재 광역수사대장을 필두로 한 부동산투기 관련 전담 TF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 투기 관련 TF는 반부패 수사팀 2개팀과 범죄수익추적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2013년 이후 계양테크노밸리 토지 거래내역을 확보해 매수인 및 매도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부천 대장지구 조사 대상에 포함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내년까지 약 7000억원을 인천 서구 검암동 79만㎡ 규모에 6389가구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5월 발표된 부천대장신도시에는 부천시 대장동·오정동·원종동 일대 104만평 규모에 2만 가구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공원 30만평과 멀티스포츠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계양테크노밸리 관련 2015년 이후 토지 거래내역을 확보, 96필지 124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며 “실질적인 토지 매수 및 매도자를 철저하게 조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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