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세 안 꺾이는 코로나19, 휴일인 21일에도 신규 확진 4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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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안 꺾이는 코로나19, 휴일인 21일에도 신규 확진 456명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1.03.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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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 299명,지역발생의 68.4% 차지

주말인 2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 늘어 누적 9만8천66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2명)보다 4명 늘었다.

지역발생이 437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29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54명, 부산 18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충북·전북 각 10명, 울산 7명, 충남·경북 각 5명, 광주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 총 138명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휴일인 21일에도 400명대 중반을 웃돌았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휴일인 21일에도 400명대 중반을 웃돌았다.

소모임, 직장, 병원, 목욕탕 등 일상적 공간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소아과 의원과 관련해 가족, 직원, 방문자 등 1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양평군의 한 유흥업소에서는 총 16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진주시의 한 목욕탕(목욕탕 2번 사례)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최소 204명이 확진됐고, 울산 북구 목욕탕(누적 66명)과 거제시 목욕탕(7명) 등에서도 이용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12명)보다 7명 많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5명, 경기 15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30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 전남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천69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4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9명 늘어 누적 9만32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4명 늘어 총 6천641명이다.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733만2천714건으로, 이 가운데 713만5천74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9만8천30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3천764건으로, 직전일 4만4천9건보다 2만245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92%(2만3천764명 중 456명)로, 직전일 1.03%(4만4천9명 중 452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733만2천714명 중 9만8천665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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