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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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만명 넘었다.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3.25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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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430명 확진 누적 10만276명
지난해 11월 이후 3차 대유행 영향 커
수도권 확진자 계속 증가 전체의 67%선

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를 나타내며 누적 확진자도 10만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10만2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28명)보다 2명 늘었다.

25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었다.
25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었다.

누적 확진자는 작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2개월, 정확히는 430일 만에 10만명 선을 넘었다. 이달 1일(9만24명) 9만명대로 올라선 지 24일만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5개월째 이어진 영향이 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5명, 경기 147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총 283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306명)보다 다소 줄었으나, 전체 지역발생의 67.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30명, 강원 27명, 부산 20명, 대구·충북 각 17명, 경북 9명, 광주·충남·전북 각 4명, 대전 3명, 전남 1명 등 총 136명이다.

경남 거제시 유흥업소 및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최소 157명으로 늘어났고, 강원 속초시 어린이집 3곳을 잇는 사례에서는 34명이 확진됐다. 충북 청주에 연고를 둔 남자 핸드볼 선수단 SK호크스와 관련해서도 선수 등 10여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전날(17명)보다 6명 줄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7명, 경기 14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28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세종·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천70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0%다. 위중증 환자는 총 111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08명 늘어 누적 9만2천6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0명 줄어 총 6천49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748만5천859건으로, 이 가운데 729만8천600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8만6천98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4천649건으로, 직전일(4만220건)보다 4천429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96%(4만4천649명 중 430명)로, 직전일 1.06%(4만220명 중 428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748만5천859명 중 10만276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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