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화재 발생 1시간만에 진화
28일 오전 3시38분께 인천 연수구 연수동의 15층 규모 아파트 맨꼭대기 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15층 세대에 있던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15층에서 연기가 나고 폭발음이 들렸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9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4시41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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