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부동산 투기 의혹 536명 내사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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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부동산 투기 의혹 536명 내사 수사 중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3.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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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현직 직원 32명 공무원 102명 포함

'한국주택토지공사(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26일 기준으로 총 110건에 536명을 내·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LH 전현직 직원 32명과 공무원 102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수본이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536명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국수본이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536명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를 이끄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29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3월26일 기준 110건에 536명을 내사 및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수본에 따르면 536명 중 공무원 102명, LH 전·현직 직원 32명, 민간인이 322명이다. 나머지는 현재까지 신원 확인 중이다. 국수본은 투기 의혹 사건 110건 중 17건은 고발된 사건이고 6건은 수사 의뢰된 사건이라고 전했다. 나머지는 첩보 인지 등으로 파악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국수본의 첫 직접 강제수사 대상인 전 행복청장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난 26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영장 등 신병처리 부분은 자료 분석 후에 조사를 해봐야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전해철 장관 전 보좌관의 부인 A씨 고발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LH 본사와 국토부, 안산시청, 경기도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전북경찰청에서도 부동산 투기 혐의와 관련해 총 6건에 21명을 내·수사 중이며 이번주부터 관련자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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