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5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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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500명 넘었다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3.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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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491명, 해외유입 15명 등 506명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 28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58.5%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 선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 늘어 누적 10만3천8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7명)보다 59명 늘었다. 506명 자체는 2월 19일(561명) 이후 40일만에 최다 기록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다시 500명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다시 500명대를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49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총 28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58.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8명, 경남·충북 각 21명, 전북 20명, 세종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울산 11명, 충남 8명, 대전 7명, 경북 6명, 광주·제주 각 2명 등 총 204명으로, 41.5%에 달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월 28일(221명) 이후 두달, 정확히 62일만에 다시 200명대로 증가했다.

전국에서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서구 냉장 사업체에서 시작해 유흥업소로 이어진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는 최소 109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구로구 사우나(누적 17명), 서초구 텔레마케팅 업체(14명),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61명) 사례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18명)보다 3명 줄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8명, 경기 111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총 29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천73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총 108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67명 늘어 누적 9만5천3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7명 늘어 총 6천327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770만7천800건으로, 이 가운데 753만3천410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1천30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3천801건으로, 직전일(4만7천669건)보다 3천868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16%(4만3천801명 중 506명)로, 직전일 0.94%(4만7천669명 중 447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770만7천800명 중 10만3천88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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