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75세 이상 노인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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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75세 이상 노인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3.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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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9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204만1천865명 중 86.1%인 175만8천623명 '맞겠다'

4월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다. 정부는 2분기부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각국의 백신 확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백신 수급 상황은 불안정해지고 있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75세 이상 고령층은 하루 뒤인 4월 1일부터 전국 49개 지역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는다. 1946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350만8천975명이 대상이다. 

지난 28일 기준으로 접종 동의 여부가 확인된 204만1천865명 중 86.1%인 175만8천623명이 백신을 맞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접종 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75세 이상 고령층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백신을 맞게 된다.

올해 6월까지 국내에 공급될 예정인 화이자 백신은 약 700만회분(350만명분)으로, 이 가운데 50만회분(25만명분)은 지난 24일 도착했고 이날 50만회분이 추가로 들어온다. 600만회분(300만명분)은 4월에 100만회분(50만명분), 5월에 175만회분(87만5천명분) 등으로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에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에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만 75세 이상과 함께 노인시설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 역시 1일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는다. 노인 주거복지시설과 주야간 및 단기보호시설 내 대상자 15만4천674명 가운데 접종을 희망한 사람은 총 9만423명이다. 이는 접종 의사를 확인한 대상자의 93.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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