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5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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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543명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1.04.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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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검사건수 감소에도 확진자는 늘어
서울 146명 경기 146명, 인천 19명 등
비수도권 확진자도 203명으로 확산 양상

휴일 검사건수 감소에도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3명 늘어 누적 10만5천279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했음에도 5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14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일(537명→532명→521명)에 이어 나흘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각 146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1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0.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60명, 대전 28명, 전북 23명, 대구 15명, 충북 14명, 경북·경남 각 13명, 울산 11명, 충남 10명, 강원 6명, 광주 4명, 세종 3명, 제주 2명, 전남 1명 등 총 203명(39.5%)이다.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하는 휴일인 4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하는 휴일인 4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감염 사례를 보면 유흥주점, 교회, 운동시설 등 다양한 곳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부산의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으로 하루새 44명이 늘어 누적 200명이 됐다. 충북 청주시-음성군 유흥주점과 관련해 18명이 확진됐고, 대전 중구 주점 사례에서는 총 12명이 감염됐다.

서울, 대전, 경북 구미시, 전북 군산시 등의 교회 4곳과 관련해선 총 2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은 4개 교회 교인들이 지난달 29일 강원도 횡성군 집회 참석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22명)보다 7명 많다.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9명, 경기 150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32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93명 늘어 누적 9만6천589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46명 늘어 6천946명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천74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6%다.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9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784만9천476건으로, 이 가운데 766만4천39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9천79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9천875건으로, 직전일(4만1천306건)보다 2만1천431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73%(1만9천875명 중 543명)로, 직전일 1.31%(4만1천306명 중 543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784만9천476명 중 10만5천279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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