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시작?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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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유행 시작?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8명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4.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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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명대 신규 확진 2월18일이후 48일만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이 413명 전체 지역발생의 63.2%

4차 대유행이 시작될 조짐이다.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6천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78명)보다 190명이나 늘어나며 곧바로 600명대로 직행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5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60명)보다 크게 늘어 6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600명 선을 넘은 것은 1월 10일(623명) 이후 약 석 달, 정확히는 87일 만이다.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명으로 4차 대유행 시작 조짐을 보였다.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명으로 4차 대유행 시작 조짐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이 41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3.2%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등 총 240명(36.8%)이었다.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누적 확진자는 10개 시도에서 최소 164명으로 늘었다.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전날까지 총 290명이 확진됐고,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최소 56명에 이른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18명)보다 3명 적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98명, 경기 175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2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천75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9명으로, 3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65명 늘어 누적 9만7천928명이고,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9명 늘어 7천214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796만6천167건으로, 이 가운데 778만4천62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4천64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4천877건으로, 직전일(5만2천470건)보다 7천593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9%(4만4천877명 중 668명)로, 직전일 0.91%(5만2천470명 중 478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796만6천167명 중 10만6천898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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