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관내 280여개 어린이집 코로나19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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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관내 280여개 어린이집 코로나19 전수 검사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1.04.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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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어린이집 원장 사망원인은 급성호흡 부전

인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280여개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을 상대로 전수검사가 시작됐다. 6일 연수구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까지 연수구 소재 선별 및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관내 280여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상대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원생과 교사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연수구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연수구 어린이집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확산될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나섰다. 해당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명이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면서 집단감염이 시작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방역당국이 파악한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원생 11명과 보육교사 9명, 원생 및 보육교사의 가족 11명 등 33명이다. 이 어린이집은 확진된 보육교사를 포함해 총 11명의 보육교사와 원생 44명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관련 관계자들을 포함한 접촉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날 새벽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그는 지난 4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원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였지만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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