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700명. 4차 대유행 초입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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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700명. 4차 대유행 초입에 들어섰다.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1.04.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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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사실상 4차 대유행 시작 판단 긴장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 485명
비수도권은 부산 51명, 대전 25명,전북 24명 등 189명

4차 대유행의 조짐이다. 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선까지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00명 늘어 누적 10만7천5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68명)보다 32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4차 대유행의 입구에 들어선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53명)에 이어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2.0%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1명, 대전 25명, 전북 24명, 충남 18명, 울산 13명, 경북 11명, 대구·경남 각 10명, 충북 8명, 세종 7명, 강원 6명, 제주 5명, 전남 1명 등 총 189명(28.0%)이다.

자매교회 순회 모임을 고리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해 전날까지 3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1명으로 늘었다.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전날까지 총 302명이 확진됐고, 대전 동구의 한 학원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최소 61명에 이른다.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으로 올라서며 사실상 4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으로 올라서며 사실상 4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전날(15명)보다 11명 많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44명, 경기 230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49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천75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3%다. 위중증 환자는 총 112명으로, 3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32명 늘어 누적 9만8천36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66명 늘어 총 7천480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801만2천421건으로, 이 가운데 782만6천82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7천99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6천254건으로, 직전일(4만4천877건)보다 1천377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1%(4만6천254명 중 700명)로, 직전일 1.49%(4만4천877명 중 668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801만2천421명 중 10만7천598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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