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노래하고 싶어 미칠 지경' 사망설 등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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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노래하고 싶어 미칠 지경' 사망설 등 해명
  • 김창련기자
  • 승인 2021.04.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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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무대가 없는 현실에 공황'
8일 오후 10시40분 방송 '수미산장' 출연

가수 주현미가 '수미산장'에 출연 '사망설' 등 과거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8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 '수미산장'에는 가수 주현미가 딸과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미는 주현미에게 "애들 어릴 때 주현미씨가 하도 안 보이니까 죽었다는 소문도 나더라"라고 괴소문을 소환했다.

수미산장. (사진 = 스카이, KBS 제공)
수미산장. (사진 = 스카이, KBS 제공)

주현미는 "어차피 루머고, 진실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또 "한창 바쁠 때 왜 전원생활을 하셨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주현미는 "아들이 아장아장 걸을 땐데 놀을 데가 주차장 밖에 없더라.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답했다.

김수미는 "수연이가 어릴 때 엄마 TV 나오는 걸 알아봤냐. 우리 딸은 말 겨우 할 때 손가락질하면서 알아봤다. 감격해서 눈물이 나왔다"고 물었다. 이에 주현미는 "애들 어렸을 땐 활동을 거의 안 했다. TV에서 엄마가 나오는 모습을 잘 못 봤다"라고 답했다.
 
임수연은 "엄마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아버지에게 주입식으로 교육받아서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너희들이 실감을 못 해서 그런데, 엄마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 줄 아느냐'고 밥 먹으면서도 주입식 교육을 했다"며 "엄마는 또 쑥스러워하면서도 거부는 안 했다"라고 집안 분위기를 설명했다.
 
김수미는 임수연에게 "엄마가 약사로 일하다가 갑자기 가수가 된 건 아느냐"고 물었다. 임수연은 "조사하면 다 나온다"며 "인터넷에서 엄마 이름을 검색한 뒤 내가 아는 엄마와 다른 새로운 엄마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주현미·임수연 모녀를 위한 식사로는 단호박 꽃게탕과 문어숙회가 차려졌다.

식사 뒤에는 주현미가 대표곡 '신사동 그 사람'과 지난해 발표한 20집 앨범 수록곡 '길'을 불렀다. 노래를 마친 주현미는 "너무 오랜만에 부르니 노래가 잘 안 된다. 요즘 코로나19로 무대가 없는 현실에 공황이 올 것 같다"며 갑자기 노래할 곳이 사라진 최근의 심경을 고백했다.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40분 스카이와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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