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H직원 투기의혹 LH 본사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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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LH직원 투기의혹 LH 본사 등 압수수색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1.04.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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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H 본사 및 경기지역본부,
LH 성남판교사업본부, LH 직원 주거지 등
성남 금토지구 사업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LH 현직 직원 1명에 대한 경기 성남시 금토지구 일대 투기 의심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이 성남 금토지구 투기의혹과 관련해 LH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성남 금토지구 투기의혹과 관련해 LH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토교통부와 LH 본사 및 경기지역본부, 성남판교사업본부, LH 직원 주거지 등 총 5곳에 수사관 24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LH 현직 직원인 A씨가 성남시 금토지구 일대와 관련해 투기 목적으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을 샀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찰은 공직자 땅 투기 근절을 위해 자체 첩보를 강화해 여러 가지 내용을 내사하던 중 A씨에 대한 투기 혐의를 확보하고 압수수색을 통한 강제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지역에서는 최근 대장지구와 제2판교테크노밸리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LH 역시 경기도, 성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성남 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현재 수사 중이기 때문에 답변이 어렵다"며 "공직자 투기 의혹 수사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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