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5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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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587명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4.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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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검사 건수 대폭 감소에도 확진자 500명대 후반
서울 160명, 경기 173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 345명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어 누적 11만146명이라고 밝혔다.전날(614명)보다는 27명 줄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628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07명으로, 다시 600명선을 넘었다.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6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 160명, 경기 173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45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1.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46명, 울산 31명, 전북 24명, 대전·충북 각 17명, 충남 16명, 대구·경북·경남 각 15명, 세종 5명, 광주·강원 각 4명, 전남·제주 각 3명으로 총 215명(38.4%)이다.

주요 발병 사례를 보면 학교·학원·실내체육시설·동호회 등 시설을 가리지 않고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서울 양천구의 한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경기 수원시 팔달구 초등학교에서도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안양시 댄스동호회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으며, 전북 전주시 고시학원에서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9명 더 늘어 누적 381명이 됐다.

휴일 검사 건수가 대폭 줄었는데도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을 기록했다.
휴일 검사 건수가 대폭 줄었는데도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20명)보다 7명 많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62명, 경기 176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천77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1%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3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3천251건으로, 직전일(2만2천902건)보다 349건 많다. 그러나 직전 평일이었던 10일(4만7천517건)보다는 2만4천266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52%(2만3천251명 중 587명)로, 직전일 2.68%(2만2천902명 중 614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815만2천783명 중 11만146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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