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11월말까지 3600만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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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11월말까지 3600만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4.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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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 형성 전 국민 5182만5932명 중
70%인 약 3627만8152명 접종하면 가능

방역 당국은 오는 11월까지 3600만명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신을 두 번 맞아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는 9월까지 1차, 11월까지는 2차 접종을 마무리해야 한다.

정부가 11월말까지 3600만명의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11월말까지 3600만명의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2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열고 "11월까지 3600만명에 대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1차 접종은 2개월 전인 9월까지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 대행을 맡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이 이뤄지려면 3600만명에게 접종해야 한다"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전 국민 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 70%인 약 3627만8152명으로 잡고 있다. 이날까지 약 3.16%인 163만9490명이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추진단은 전날인 19일부터 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 종사자 및 항공승무원 대상 예방접종을 개시했다. 이들은 전국 1790개소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는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의 보건의료인 25만7000명, 만성 신장질환자 7만7000명, 경찰·해경·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 17만3000명 대상 예방접종 사전 예약도 19일 시작됐다.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오는 26일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사회 필수인력 예방접종은 당초 6월이었으나 4월26일로 시기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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