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지류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위반행위 2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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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지류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위반행위 28건 적발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4.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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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천, 효촌천, 능안천 일대 사업장 127곳 점검.
배출허용기준 초과 15건,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운영 2건 등 28건.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최근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보건환경연구원, 양주시, 동두천시와 합동으로 한탄강 지류 일대 수질오염물질배출사업장 127곳에 대한 단속을 벌여 2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상패천, 효촌천, 능안천 일대로 지난 3년(2018~2020) 간 한탄강 수계 수질모니터링 분석 결과 오염도가 가장 높았던 지역이다.

단속된 28건은 내용별로  ▲배출허용기준 초과 15건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운영 2건 ▲개인하수처리시설 전기설비 미가동 8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건 ▲환경기술인 교육 미수료 1건 등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전기설비가 꺼져 있다.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양주시 A섬유업체는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또 양주시 B음식점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전원을 작동하지 않고 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됐다.

도와 양주·동두천시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운영업체 2곳에 대해 폐쇄 조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했다. 기타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경고,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상패천, 효촌천, 능안천 등의 최근 3년 간 수질오염도(BOD)는 상패천 최고 63㎎/L, 효촌천 최고 29㎎/L로 하천 생활환경 기준 ‘매우 나쁨’ 등급 BOD 10㎎/L 비해 월등히 높았다. 능안천은 한탄강 지천 중 색도(色度, 물의 착색 정도로 오염도를 판단하는 기준)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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