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5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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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512명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4.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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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 확진자 감소
서울 116명, 경기 191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 총 321명 67.3% 비수도권 157명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2명 늘어 누적 11만9천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99명)보다 13명 늘었다. 주말 검사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7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16명, 경기 191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총 321명(67.3%)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0명, 경남 27명, 경북 20명, 울산 18명, 충남 14명, 대구·충북 각 9명, 대전 8명, 광주 6명, 제주 5명, 전북 4명, 세종·강원·전남 각 2명 등 총 157명(32.7%)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가족·지인모임을 비롯해 PC방, 회사, 음식점, 어린이집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금천구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고, 강남구 직장과 경기 안성시 노인모임에서는 각각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군포시 어린이집과 광주 남구 음식점 사례에서는 각각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북 김천-구미시 테니스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뤄지고 있다.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명 발생했다.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31명)보다 4명 많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16명, 경기 195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32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천82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6명으로, 전날보다 24명 늘었다.한동안 100명 안팎을 유지하다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한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새 20여명이 늘면서 지난 2월 21일(155명) 이후 2개월여 만에 150명 선을 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8천631건으로, 직전일(1만8천188건)보다 3만443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5%(4만8천631명 중 512명)로, 직전일 2.75%(1만8천188명 중 500명)보다 크게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7%(872만1천609명 중 11만9천898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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