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본격 시작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7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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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유행 본격 시작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775명
  • 이민윤기자
  • 승인 2021.04.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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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785명) 이후 나흘만에 다시 700명대
서울 257명, 경기 189명, 인천 19명 등 급증

'4차 대유행'이 시작된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후반으로 늘어났다. 전날보다 200명 넘게 늘어나며 지난 24일(785명) 이후 나흘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검사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휴일 영향'이 사라진 탓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75명 늘어 누적 12만6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12명)보다 263명 늘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부터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늘어나는 현상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54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서울 257명, 경기 18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465명(61.7%)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55명, 충남 38명, 울산 33명, 부산 32명, 대구·경북 각 27명, 충북 22명, 전북 13명, 광주·강원 각 11명, 대전 10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 등 총 289명(38.3%)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운동시설, 교회, 직장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천안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사와 관련해 총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 운동시설 사례에서는 총 12명, 경기 광주시 교회와 관련해서는 총 10명이 각각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35명인 전날보다 14명 줄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59명, 경기 19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47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으로 늘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천82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1%다.위중증 환자는 160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53명 늘어 누적 11만248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21명 늘어 총 8천604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876만6천498건으로, 이 가운데 856만8천65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7천166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4천889건으로, 직전일 4만8천631건보다 3천742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3%(4만4천889명 중 775명)로, 직전일 1.05%(4만8천631명 중 512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8%(876만6천498명 중 12만673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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