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주 등 경기동부권역 확진자 증가세 뚜렷
상태바
광주·여주 등 경기동부권역 확진자 증가세 뚜렷
  • 이준희
  • 승인 2021.05.28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이천·여주의 제9권역, 5월 16~22일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23.57명.

경기도 광주·여주 등 경기동부권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31개 시·군을 9개 생활권역으로 나눠 확진자 수를 주간 단위로 비교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임승관 경기도코로나19 긴급 대응단장이 28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둘째주(4월 4~10일)부터 신규 감염자가 다른 권역보다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성남·광주·하남이 포함된 제8권역이었다. 특히 1주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5월 9일에서 15일 사이 도 평균값은 8.9명이었으나 같은 기간 제8권역은 19.1명(전체 평균의 2.14배)으로 조사됐다. 그중 성남시는 16.5명, 광주시는 31.9명이다.

제9권역(양평·이천·여주) 감염자 상승세도 거셌다. 5월 16일부터 22일 사이 도 평균값은 인구 10만명 당 8.3명이었으나 같은 기간 제9권역은 23.57명(전체 평균의 2.83배)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이천시와 여주시는 각각 29.3명, 31.2명이었다.

이에 대해 임 단장은 “제8권역과 제9권역 등 경기동부지역의 코로나19 발생 유행에서 가장 뚜렷한 역학적 특성은 ‘소규모 사업장 유행의 재확산’과 ‘영국변이주 바이러스의 확산’”이라며 “도는 위험 요인을 시급히 점검하고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경기도 코로나19 보건의료 네트워크 협의회’ 등 시·군 네트워킹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