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먹고 식중독 증세 3명… 캠필로박터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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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먹고 식중독 증세 3명… 캠필로박터균 검출
  • 이준희
  • 승인 2021.07.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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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주로 닭고기에서 검출되는 ‘캠필로박터균(캄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8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화성시의 한 사업장에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먹고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이 중 3명에게서 캠필로박터균(제주니균)이 검출됐다.

 

캠필로박터균은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요리 시 교차위험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관계자는 "닭고기 조리과정 중 식재료나 조리도구에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세척도 채소-육류-어류-가금류 순으로 하고 특히 생닭을 다룬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은 후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캠필로박터균 검출 현황을 보면 2019년은 48명으로 모두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27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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