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이상 관급공사장, 미세먼지·소음 측정기, CCTV 설치 의무화
상태바
1천㎡ 이상 관급공사장, 미세먼지·소음 측정기, CCTV 설치 의무화
  • 이준희
  • 승인 2021.07.1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가 연면적 1천㎡ 이상 도 발주 건축공사장 등에 대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소음·미세먼지 측정기와 폐쇄회로 TV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관급공사장 환경관리 강화방안’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사장 인근 주민의 소음·진동, 먼지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2019년 경기도에 접수된 소음·진동 민원 3만864건 중 도로나 아파트 건축에 따른 소음 민원은 2만2,881건으로 전체 7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 발주 공사장 중 연면적 1천㎡ 이상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소음과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그 측정치를 표출하는 전광판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의 주요 진출입로, 공사 현장이 잘 보이는 장소 등에 CCTV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기준,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경기도 발주 공사는 총 156개로 이 가운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82곳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한다. 

도는 신규 계약 공사는 의무화 적용을 원칙으로 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번 환경관리 강화방안을 최대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